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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협력사와 첫 상품전시회, 정용진 "고객에 광적 집중"

이마트24, 협력사와 첫 상품전시회, 정용진 "고객에 광적 집중"

핵심요약

현장 찾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현장에 해법, 기본으로 돌아가야"

신세계그룹 제공신세계그룹 제공
이마트24가 8일 첫 상품전시회 '딜리셔스 페스티벌'을 열고, 올해 트렌드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점포 운영 시스템 등을 점주·협력회사에게 소개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도 이날 전시장을 찾아 "불확실한 경영환경 시대에는 고객과 상품에 광적으로 집중해 투자하고 혁신할 때 위기를 돌파하고 더 큰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마트24는 8~1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가맹 경영주에게 이마트24의 차별화 상품, 마케팅, IT 기술 등에 대해 소개하는 '딜리셔스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새벽 시간대 무인 점포로 운영되는 곳에 QR코드로 입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성인인증 방식과 연동해 무인 점포에서 담배·주류를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이 소개됐고, 경영주 입장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매장 업무의 대부분을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e스토어 등이 소개됐다.

또 수입과자, 밀키트, 완구 등 특정 카테고리를 정해 상권별 특화 매장에 대한 전략도 고민할 수 있는 자체 전시관도 선보였다. 또 이마트24는 신세계아이앤씨와 협업해 편의점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거나, 전기스쿠터를 판매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정용진 부회장은 첫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마트24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시기일 수록 고객과 상품이 있는 현장에 해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확실한 경영환경 시대에는 기본으로 돌아가 고객과 상품에 더욱 광적으로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혁신할 때 위기를 돌파하고 더 큰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2년 매출 2조(2조1181억)을 돌파하고 영업이익 68억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한 이마트24는 첫 상품 전시회를 통해 상품 및 디지털 혁신 전략을 경영주와 공감하며 미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지난해 매출 2조1181억 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첫 상품 전시회를 통해 상품 및 디지털 혁신 전략을 경영주와 공감하며 미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딜리셔스 페스티벌을 통해 향후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가맹점과 협력회사, 본사 직원들이 소통함으로써, 이마트24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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