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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中 인테리어 자재 시장 공략 강화

현대L&C, 中 인테리어 자재 시장 공략 강화

중국 최대 인테리어 자재 전시회 '광저우 디자인위크 2023 참가
칸스톤, 오피모 컬렉션 등 인테리어 스톤과 보닥 등 인테리어 필름 호평
중국 현지 상업용 인테리어 업체와 제휴 확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광저우 디자인위크 2023'에서 현지 관람객들이 현대L&C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현대L&C 제공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광저우 디자인위크 2023'에서 현지 관람객들이 현대L&C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현대L&C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광저우 디자인위크(Guangzhou Design Week) 2023'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저우 디자인위크는 전 세계 1천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의 인테리어 자재 전시회다.

현대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인 인테리어 스톤과 장식 필름 신제품 30종을 비롯해 총 8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천연 석영이 90% 이상 사용된 엔지니어드 스톤인 '칸스톤(수출명 Hanstone)'과 함께 세계 최초로 천연석 쿼차이트(규암) 무늬를 구현한 '오피모 컬렉션(Opimo Collection)'을 중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 목재 무늬를 선호하는 현지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중국 전용 고급 우드 패턴'을 적용한 인테리어 필름 '보닥(Bodaq)'도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중국 '광저우 디자인위크 2023'에서 현지 관람객들이 현대L&C 부스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현대L&C 제공중국 '광저우 디자인위크 2023'에서 현지 관람객들이 현대L&C 부스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현대L&C 제공 
현대L&C는 올해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상업시설 등 인테리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중국 전용 디자인 제품 등을 앞세워 중국 현지 상업용 실내 인테리어 업체와의 제휴를 강화하고 신규 대리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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