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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S&P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Top 1%' 등급 선정

카카오, S&P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Top 1%' 등급 선정

핵심요약

주요 온라인 서비스 산업군 134개 기업 중 유일하게 Top 1%

카카오 제공카카오 제공카카오는 신용평가 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2023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Sustainability Distinction)'에서 최상위 등급인 'Top 1%'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연례보고서를 발표하고, 산업별 우수 기업의 등급을 Top 1%, 5%, 10%로 구분하여 선정하고 있다. ESG의 각 분야인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뽑는데, 이번 평가는 총 61개의 산업군과 전 세계 78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카카오는 주요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이 속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의 134개의 기업 가운데 최고점인 65점을 획득해 유일하게 'Top 1%'로 선정됐다. 전체 평가 대상 기업 중 'Top 1%'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67개 사이며, 국내 기업 618곳 중에서는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SK㈜, 하나금융그룹, LG생활건강 6곳만 선정됐다.

카카오 육심나 ESG사업 실장은 "ESG 경영에 역량을 집중해 기후위기 대응, 상생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자 힘쓴 결과"라며 "꾸준하고 내실있는 ESG 경영 활동의 추진을 통해, 앞으로도 카카오만이 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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