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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31일부터 개최…10개국 160여개 기업 참가

서울모빌리티쇼 31일부터 개최…10개국 160여개 기업 참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 31일 개막
전세계 10개국 160여개 기업 참가
"육·해·공 아우르는 제품·기술 출품"

'2023 서울모빌리티쇼' 기자간담회가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16일 열렸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 제공'2023 서울모빌리티쇼' 기자간담회가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16일 열렸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 제공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16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 주요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하드웨어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모빌리티 서비스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출품된다"며 "이를 통해 융·복합 전시회로 탈바꿈한 모습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모빌리티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우리나라 모빌리티 산업은 물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린다. 총 전시규모는 5만3541㎡로 지난 행사보다 약 2배 이상 확대했다. 전세계 10개국 16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는 2021년 대비 약 60% 증가한 수치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조직위는 간담회에서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주요 특징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 부각 △미래첨단기술로 모빌리티 산업 청사진 제시 △모빌리티 산업 견인 및 B2B 지원 강화 △시승행사 및 공간적 제약을 벗어난 다이나믹한 체험을 꼽았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전시회다. 지난 1995년 시작돼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미래차와 로봇, MaaS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의 확장을 고려해 2021년부터 행사 명칭을 '서울모터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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