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공LG전자는 다음달 26일까지 시드니에서 열리는 호주 최대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 2030'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3회째인 비비드 시드니는 축제 기간에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등 시드니의 주요 명소를 다양한 조명과 조형물로 화려하게 물들인다.
LG전자는 이번 축제에서 호주 출시를 앞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를 알리기 위해 '무드업(MoodUP by LG)' 전시관을 선보인다. 비비디 시드니 관람 명소 중 하나인 '서큘러 키' 부두에 위치한 전시관은 가로 11m, 높이 4m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로 꾸몄다.
전시관 외관 LED 디스플레이에는 무드업 냉장고 색을 활용한 3D 모션 그래픽 콘텐츠와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디지털 로고플레이, Life's Good(라이프스굿) 슬로건을 담은 브랜드 홍보 영상을 노출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관 내부 LED 터널에선 무드업 냉장고 도어 패널을 연상하는 이미지를 띄워 관람객이 무드업 냉장고에 둘러싸인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LG전자는 호주를 시작으로 해외에 무드업 냉장고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