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 월간 중국)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212개의 한국 기업이 참여했다.
CIIE는 154개국에서 약 3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중국의 대표 박람회 중 하나로 약 39만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한국무역협회는 중소·중견기업 94개사가 97개 부스로 구성한 한국 기업관을 3개 상품관(△생활용품관 △식품관 △의약보건관)으로 조성해 운영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도 32개 기업과 함께 한국 식품관을 꾸려 참가했다.
개별적으로 참가한 86개 기업은 식품 및 농산품관, 자동차관, 기술장비관, 소비재관, 의료기기 및 보건의약품관 등을 통해 해외 바이어를 만났다.
aT 중국지역본부 상하이지사 정이주 대리는 "중국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높아지면서 홍삼, 파프리카, 곡물 스낵 등이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CBS 노컷뉴스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외교부 외문국 산하 아시아태평양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만드는 월간 중국은 영상을 통해 CIIE의 현장 분위기를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