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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가속에 금감원 압박…인뱅도 주담대 금리 인상

가계대출 가속에 금감원 압박…인뱅도 주담대 금리 인상

연합뉴스연합뉴스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 우리은행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렸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의 금융채(5년)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해 최저금리가 3.50%로 올랐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역시 상품에 따라 최대 0.15%p 인상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1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0.2%p, KB국민은행은 3일부터 가계부동산담보대출 금리를 0.13%p 올렸다. 우리은행도 오는 12일부터  5년 주기형 주담대와 2년 고정금리 전세대출 금리를 0.1%p 인상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이 최근 가파른 가계대출 증가세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며, 오는 15일부터 은행권 현장점검을 예고하자, 은행권이 줄줄이 금리 인상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일 임원 회의에서 "성급한 금리인하 기대와 국지적 주택가격 반등에 편승한 무리한 대출 확대는 안정화되던 가계부채 문제를 다시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했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은 지난달 5조3415억원 증가하면서 2년 11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늘었는데, 이달 들어서도 나흘 만에 2조1835억원이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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