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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분기 순익 1112억원…또 역대 최대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등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카카오뱅크는 1분기 순이익이 1112억원으로 집계돼 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 동기(1019억원)보다 9.1%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484억원으로, 1년 전보다 8.8%늘었다.
고금리에…자영업자 5대 은행 대출 연체액 1조원 넘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에서 1개월 이상 연체된 개인사업자 대출 총액은 올해 1분기말 기준 1조3560억원에 달했다. 1년 전보다 3690억원(37.4%) 증가한 수치다.
어버이날 용돈 '10만원' 선호…실제 송금액은 '15만원' 어버이날 용돈으로 '10만 원'을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지난해 실제 현금 송금액은 15만 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5월 7일부터 9일까지 송금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 10~30대가 40~60대에게 보낸 건당 송금액은 평균 14만 6229원이라고 8일 밝혔다.
앗차! 계좌번호를 잘못…모바일뱅킹 앱 고친다 모바일 뱅킹을 하다 실수로 돈을 잘못 보내는 착오송금이 늘자, 금융당국이 예방 기능 강화에 나섰다. 금융회사들에게 '최근 송금 이력 없음'을 경고하거나 '이중 입금'을 경고하는 등의 기능을 모바일이나 앱에 구축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 것이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 방어에 외환보유액 60억 달러 감소 원달러 환율 방어를 위한 조치 등 영향으로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60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7일 한국은행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외환보유액은 4132억 6천만 달러(약 561조 원)로 3월 말 4192억 5천만 달러(약 569조 원)보다 59억 9천만 달러(약 8조 1300억 원) 감소했다.
카카오뱅크, 12일 새벽 앱·카드 등 일시중단…"정기점검" 카카오뱅크의 모든 금융거래 서비스가 오는 12일 일요일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 운영을 위해 이 기간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 이머징 마켓 분류는 모욕적…대북 갈등은 리스크" 한국의 주식시장을 이머징(Emerging?신흥국)으로 분류하는 것은 '모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북한과 평화 유지가 중요하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
고금리 지속에 빚부담 기업들 예금 깼다 기업들이 고금리 장기화에 정기예금을 해지해 빚을 갚은 추세가 지난해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은행의 저축성예금(정기예금, 정기적금, 기업자유예금, 저축예금) 중 잔액이 10억원을 초과한 계좌의 총예금은 771조7490억원이었다.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1기' 해단식 성료 빗썸은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1기의 3개월 간 활동을 종료하는 해단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빗썸 썸즈업은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명(총 5개팀)의 서포터즈로, 올해 1월말부터 4월말까지 빗썸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거래소 서비스와 기업 소개 등을 담은 SNS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해왔다.
금융위 "한국경제 회복국면…금융시장 안정기조" 금융당국이 외국계 투자은행(IB) 등과 화상회의를 통해 "한국 경제가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부동산 PF 연착륙, 밸류업 프로그램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7일 밝혔다. ?
개인용 자동차 절반, 인터넷으로 보험 가입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 중 절반 가까이가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고, 주행거리 특약 가입자의 66%가 평균 12만9천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허창언 원장)은 '2023년 자동차보험 실적' 자료를 통해,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인터넷 가입 비중이 47%로 전년보다 2.9%포인트(p)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5월에 떠나라" 격언도 있는데…주식 사도 되나요?[딥뉴스] "5월에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go away)". ? 주식시장에 관심 있는 개미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주식 격언입니다. '1월 효과'라고 해서 새해를 맞아 주가가 다른 달보다 더 많이 상승하는 현상도 있고, 이와 비슷한 '산타 랠리'도 있습니다.
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우리금융, 10년 만에 증권업 재진출 우리금융그룹이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증권업에 진출한다. 10년 만의 증권업 복귀다. ? 우리금융은 3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을 합병하고, 합병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우리종금과 포스증권도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재탕' 밸류업 가이드에 '싸늘'…"당근이 없다" 금융당국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시장은 기존 발표 내용을 재확인한 수준에 그친 가이드라인에 대한 실망을 드러냈다. ? 다만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라는 목표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금융당국이 올해 안에 마련할 밸류업 지수와 ETF(상장지수펀드) 상장에 관심을 모았다.
한은 "美통화정책 불확실성 커…변동성 확대시 적극 대응"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에 대해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고 보고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할 경우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한은은 2일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 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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