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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윈터'에도 빗썸 4년째 흑자…243억 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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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윈터'에도 빗썸 4년째 흑자…243억 순익

2023년 매출 1358억원, 당기순이익 243억원 공시

빗썸코리아 제공빗썸코리아 제공
가상자산 암흑기로 불린 지난해 '크립토윈터'에도 빗썸코리아(대표 이재원)가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빗썸코리아가 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공시한 2023년도 실적을 보면, 연매출은 1358억원으로 전년대비 58% 감소했다. 영업손실도 149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43억원으로 4년째 흑자를 이어갔다.

빗썸측은 매출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가상자산 시장 업황 악화로 인한 거래대금 감소를 꼽았다. 지난해 4분기에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펼쳤던 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이용 편의성 제고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집중했다"며 "올해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실적 개선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빗썸코리아 제공빗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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