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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선수들 격려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중국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진화 선수와 포옹을 하고 있다.

韓 찾은 노벨상 수상자들…'미래 교육' 머리 맞댔다 노벨상 수상자 5인을 비롯한 세계적 석학들이 한국 대중들과 과학기술의 발전이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정의선 회장 "소아암 투병 어린이에 희망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현대자동차의 노력이 25주년을 맞았다. 현대자동차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바퀴에 희망을 싣고) 2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금수저' 미성년자들, 6년 간 1175억 들고 집 864채 사들여 최근 6년간 미성년자 157 명이 주택 864 채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2018 년부터 2023 년 6 월까지 미성년자 주택구매건수 상위 1위부터 100위까지인 157명이 구매한 주택은 모두 864 채로 매수금액만 1175억 8443만 원이었다 .

김동철 한전 사장 취임 "전기요금 정상화 반드시 필요"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20일 "최근 국제유가와 환율이 다시 급등하는 상황에서 전기요금 정상화는 더더욱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당면한 과제는 벼랑 끝에 선 현재의 재무 위기를 극복하는 것으로, 전기요금 정상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빚내서 집사라' 정책 없다…'통계조작'에 국토부 어질어질" 국토교통부가 이달 안에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빚내서 집사라'식의 정책은 내놓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

한전, 임시주총서 김동철 사장 선임…장관 제청‧대통령 임명 남아 한국전력은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동철 전 국회의원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주총 의결을 거친 김 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하면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김 전 의원이 최종 한전 사장에 오를 경우, 한전 역사상 첫 정치인 출신 수장이 탄생하는 셈이다.

주택금융공사 부사장에 이환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임명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임 부사장으로 이환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18일 임명됐다. ? 신임 이 부사장은 영등포고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1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정책기획국 팀장, 워싱턴 주재원, 금융통화위원회 실장, 금융시장국장, 조사국장, 부총재보 등을 역임했다.

한경협, 상근부회장에 김창범 전 인도네시아 대사 선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경제인협회로 공식 명칭을 변경한 가운데 한경협은 김창범 전 주인도네시아대사를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 한경협은 "신임 김 부회장은 오랜 외교관 생활을 토대로 국제무대에서의 경험과 지식이 탁월해 류진 회장을 도와 한국경제인협회가 글로벌 싱크탱크로 환골탈태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해줄 적임자"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태원 "저출산 등 사회문제, 정부‧민간 협력해 해결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저출산과 기후위기, 사회안전망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과 정부, 소셜벤처 등 협력을 강조했다. ?

최태원 회장 "새로운 미래 설계, 어렵지만 즐겁게" SK 최태원 회장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방문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게 어려운 일이지만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15일 최 회장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건설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방문해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 후보자 자전거 출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한기정 "LH발주 입찰담합 조사 연내 완료…플랫폼 독과점 손본다" 철근 누락 사태로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의 감리용역 입찰 담합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

방문규 후보자 "한전 적자 원인 '탈원전'…해외시장 개척해 원전 일감 확보"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201조에 달하는 한전 부채의 원인에 대해 "유가 변동이 큰 원인이지만 탈원전도 그에 못지 않은 중요한 원인"이라고 13일 말했다. ?

양종희 KB회장 후보자 "신용리스크, 부코핀 정상화 등 최우선 과제" KB금융의 새 수장에 내정된 양종희 부회장은 11일 "신용 리스크(위험)와 부코핀(인도네시아 현지 계열은행) 정상화 문제, 전환기에 나타날지 모르는 조직 이완 현상 등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금융지주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취임 후 최우선 과제'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