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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도 현물 ETF로…'코인시대' 열릴까[계좌부활전] 미국 금융당국이 22일(현지시간)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거래를 승인했습니다. 전체 시가총액의 70%를 차지하는 두 가상자산이 제도권에 편입된 셈입니다.
신한금융, 경상이익 역대 최대…2분기 순익 1.4조 신한금융그룹이 2분기 1조 425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 42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1% 늘었다고 밝혔다.
카뱅, 주담대 금리 0.1%p↑…가계대출 증가에 '줄인상'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주문에 따라 주요 은행에 이어 인터넷전문은행도 대출금리 인상에 나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상하단 금리를 0.1%p 인상했다.
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2조 687억원…역대 최대 실적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4% 늘어 반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실적 호조와 함께 주당 600원의 분기 현금배당도 실시할 계획이다.
NH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역대 최대' NH농협금융그룹의 상반기와 2분기 순이익이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NH농협금융은 2분기 순이익이 1조 1026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의 7587억원보다 4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이날 발표했다.
티메프 소비자 민원 7.5만건…카드업계, 결제취소 착수(종합)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소비자 민원이 7만 5천여건 발생한 가운데 신용카드 업계가 신속한 결제 취소 절차에 나섰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카드사에 접수된 민원은 모두 7만 5천여건으로 집계됐다. 전날 3만여건에서 하루 만에 4만여건이 추가됐다.
KB국민은행, 갈아타기·다주택자 주담대 제한 정부가 가계대출 억제를 유도하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이 갈아타기(대환)와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다른 은행으로부터 KB로 갈아타는 경우나 기존 주택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 대해 당분간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미국發 AI 버블 우려 본격화?…SK하이닉스 20만원 깨져 기대에 미치지 못한 빅테크 실적의 영향으로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1% 넘게 빠지며 시작했다. SK하이닉스는 분기 최대 매출에도 주가가 2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SK하이닉스 실적 '반짝' 주가 '깜깜'…코스피 2700선 '위태' 미국 빅테크 주가 하락의 직격탄을 맞은 코스피 지수가 2% 가까이 떨어졌다. SK하이닉스 주가는 분기 최대 매출에도 20만원선이 무너졌다. 25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74% 내린 2710.65로 장을 마쳤다. 한때 1.99% 하락한 2703.86을 기록하며 2700선을 위협했다.
우리금융, 2분기 역대 실적…밸류업 계획도 공개 우리금융그룹은 2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날 2분기 당기순이익이 931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우리투자증권 10년 만에 재출범…초대형 IB 목표 우리투자증권이 10년 만에 재출범한다. 은행 의존도가 높았던 우리금융그룹이 증권업 진출을 계기로 보험사 인수까지 저울질하며 사업구조 다각화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어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의 합병안과 단기금융업무 인가안 등을 의결했다.
가계대출 증가세 안 꺾여…신한은행 또 대출금리 인상 금융당국의 압박에도 주택 거래 회복에 따른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자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 인상이 거듭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29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0.3%포인트 인상한다.
빗썸 '4% 이자' 깜짝 발표 뒤 돌연 철회…금감원이 제동 빗썸이 이용자의 예치금 이용료율(이자율)을 연 4%로 깜짝 제시했다가 철회한 배경에는 금융당국의 제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당국과 가상자산업계의 말을 종합해보면, 가상자산거래소가 이용자 예치금에 대한 사실상의 이자를 직접 지급해도 되는지가 관건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은행, 선정산대출 취급 중단 판매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벌어진 티몬·위메프에 대한 은행들의 선정산대출 취급이 중단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현재 이들 이커머스 업체에 대해 선정산대출 실행을 멈춘 상태다. KB국민은행과 SC제일은행은 이들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선정산 대출 취급을 잠정 중단했다.
"실거래가 2배로 부동산계약"…금감원, 담보대출 실태점검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부동산 담보대출 점검에 나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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