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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임위 노동자위원 구속에 노동자 측 "어떤 표결도 불가"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인 한국노총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이 구속되면서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위원회 심의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이에 8일 열린 제3차 전원회의에서 노동자 측은 경찰의 폭력적인 김준영 사무처장 연행을 강력하게 규탄하면서 위원회 차원의 노동자위원 1명 공석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경사노위 '전면 중단'…벼랑 치닫는 勞政[노동:판] 한국노총이 대통령 직속 사회적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그동안 경사노위라는 정부와의 마지막 대화의 끈마저 끊어지면서 향후 노정관계는 더욱 악화일로로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노총이 '탈퇴'가 아닌 그나마 수위가 낮은 '전면 중단'에 멈춰서면서 이제 공은 정부로 넘어갔다는 분석도 나온다.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무기한 준법투쟁"…"항공편 지연 無" 임금 인상률을 두고 사측과 평행선을 달려온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이 쟁의행위에 돌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교섭 타결을 위한 대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외국인 강사 학력 요건 대졸→전문대졸 완화 외국인 강사 학력 요건 규제가 완화한다. 정부는 7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7차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를 통해 '외국인 강사 자격 규제 완화' 등 9개 경제 규제혁신 과제를 추가로 발표했다.
"챗GPT에 일자리 뺏기다"…AI발 줄해고 현실화되나 인공지능(AI)이 인간을 대신할 거란 막연했던 전망이 어느새 현실로 다가왔다. 심지어 단순 반복적인 업무가 아닌 전문직에서 'AI 대체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챗GPT가 세상에 나온지 불과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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