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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허가 실적 19% 급감…신축 희소성 증대 전망 올해 주택 건설 인허가 실적이 역대급으로 저조했던 지난해보다도 줄어들 전망이다. 게다가 내년 전국 입주 물량까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조사돼 신규 아파트 희소성이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아파트값 3주 연속 내려…서울서도 하락 자치구 나와 전국 아파트값이 3주 연속 하락하며 내림세를 이어 갔다. 한국부동산원이 5일 발표한 '12월 1주(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지난달 25일 기준)보다 0.02% 낮아졌다.

"서울 집값 잡으려 주택시장 침체 유도"…주택산업연구원의 비판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대출 규제 강화가 핵심인 정부의 주택 가격 안정 대책을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5일 '1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 발표를 통해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주택시장 침체를 유도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값 양극화, 사상 최대 수준으로 악화 서울 아파트값 상위 20%와 하위 20% 간 격차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3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 시계열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5분위 배율은 5.5였다.

이달 전국 2만 8천여 세대 분양…지난해 12월보다 3%↓ 직방은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40개 단지, 총 2만 8070세대(일반분양 1만 7358세대)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만 9011세대보다 3.2% 적은 물량이다.

현대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 원' 돌파 현대건설이 '신반포2차아파트'와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6조 원을 돌파했다. 2일 현대건설은 "지난 1일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 총회에서 시행된 찬반투표 결과 단독 입찰한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입주 절벽 본격화 내년부터 서울에서 전용면적 85㎡를 넘는 중대형 타입 아파트 입주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다. 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2만 7670가구에서 내년 3만 5915가구로 늘었다가 2026년에는 7983가구로 쪼그라든다.

전국 아파트값, 27주 만에 하락세 돌아섰다…인천도-0.04% 전국 아파트값이 하락으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이 21일 발표한 '2024년 11월 3주(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11일 기준)보다 0.01% 낮아졌다.

GS건설 "'자이' 자체가 명품, 별도의 하이엔드 브랜드 없다" 우리나라 대표적 아파트 브랜드 중 하나인 GS건설 '자이(Xi)'가 새로 거듭났다. GS건설은 1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자이 리이그나이트(Xi Re-ignite)' 행사를 열고 새롭게 바뀐 자이 브랜드를 공개했다.

서울 아파트 최고가 거래 비중 5개월 만에↓…서초 반토막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중 최고가 거래 비중이 5개월 만에 축소 전환했다. 18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3029건 가운데 최고가 거래는 472건이었다.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8월 절반 미만 급감…올해 최저 14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17개 시도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2만 9545건이었다. 전달인 8월 4만 2869건보다 31.1%나 줄어든 수치로, 지난 2월 2만 9791건보다도 적어 올해 들어 월간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PF 제도 개선 방안'에 건설업계 일제히 환영 대한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14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PF 제도 개선 방안'을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이날 합동 입장문 발표를 통해 "이번 개선 방안으로, 경제 위기마다 반복되던 고질적 한국형 부동산 PF 위기 해소와 국내 PF 사업 선진화를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서울 아파트값 둔화세 뚜렷…이번 주 0.06%↑ 오름폭 축소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2024년 11월 2주(1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4일 기준)보다 0.06% 올랐다.

가계대출 여건 악화에 수도권 주택사업 전망 '흐림' 급변 14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발표한 '2024년 11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지수는 98.5로 지난달 107.4 대비 8.9p나 하락했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 비율이 높다는 것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DL이앤씨, 방배삼익 재건축 '아크로 리츠카운티' 분양 DL이앤씨는 "이달 중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18-1번지 일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