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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SUV 트레일블레이저, 10월 국내 수출 1위 기록

쉐보레 SUV 트레일블레이저, 10월 국내 수출 1위 기록

핵심요약

한국GM 생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지난달 승용차 수출 1위
판매 실적 증가세…한국GM, 지난해 동월 대비 290% 증가

한국GM 제공한국GM 제공
한국GM의 쉐보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달 국내에서 제조하는 승용차 중에서 수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자동차 통계월보 등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지난달 1만7958대를 수출, 승용차 모델별 수출 1위를 기록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2019년 출시된 소형 SUV로 스위처블 AWD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파노라마 선루프, 트렁크 파워 리프트 게이트 등 다양한 옵션을 갖추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흥행과 함께 한국GM의 판매 실적도 급증했다. 한국GM은 지난달 한 달 간 총 2만6811대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90% 증가한 수치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도 쉐보레는 3개월 연속으로 베스트셀링 브랜드 5위권에 들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쉐보레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1586대를 판매, 베스트셀링 브랜드 4위를 기록했다. BMW, 아우디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하면 메인스트림 브랜드 1위 실적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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