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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前금배지-現운영위원장은 비켜간 '비리 수사' ▶ 글 싣는 순서 ①[단독]'대표님 찬스'로 7600만원 공짜 골프…내부 감사 적발 ②[단독]前금뱃지-現운영위원장은 비켜간 '비리 수사' (계속)

원희룡 "LH혁신안·층간소음대책 곧 발표…중도확장에 최우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 층간소음, 철도지하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F라인과 관련한 것 중 LH 혁신과 층간소음 문제 해결은 매듭짓고 (제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복궁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2명 병원 이송 출근시간대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오작동해 시민들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종로소방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42분쯤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檢, '김혜경 법카 의혹' 관련 경기도청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4일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김동희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10분부터 경기도청 남북부청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해 강제수사를 벌이고 있다.

5선 이상민, 민주당 탈당 "개딸당으로 변질…유쾌한 결별"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이 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대표적인 비이재명계로 꼽히는 이 의원은 이날 탈당문을 내고 "오늘 자로 더불어민주당과 결별하고자 한다. 깊은 아쉬움과 안타까움도 있지만 한편 홀가분하다"라고 밝혔다.?

아파트 15층에서…6개월 영아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20대 母 긴급체포 생후 6개월 된 영아를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25)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단독]사법부, '北해킹'에 뭐가 얼마나 유출됐는지도 파악 못해 북한의 정찰총국 산하 해커 조직으로 알려진 '라자루스(Lazarus)'가 우리 사법부 전산망을 해킹한 사실을 대법원이 올해 2월 처음으로 인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은 두 달 뒤인 4월까지 보안 점검을 벌여 해킹 피해를 상세히 분석했지만 8개월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도 정확히 어떤 자료가 얼마나 유출됐는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암 걸렸다" 거짓말에 사망 자작극까지…사기범 실형 하모(남) 씨는 지난 2020년 6월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찻집을 찾았다가 남모(47·여)씨를 처음 만났다. 찻집 손님과 직원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만남을 지속하며 친분을 쌓았다.

헤어지자는 말에 "죽겠다"며 가스 밸브 열고 호스 자른 40대 아파트에서 사실혼 관계인 여성과 싸우다 격분해 가스 호스를 자르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가스 전기 등 방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뉴진스 앨범 싸게 구해주겠다" 외국인 등에 돈 가로채 실형 K-POP 앨범과 아이돌 그룹 포토카드 등을 저렴하게 구해주겠다고 속여 외국인 등에게 수천만 원의 돈을 가로챈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제2형사단독 이원재 판사는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1)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비자발급 최종 승소…유승준, 21년 만에 한국 들어올까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씨 한국 입국 비자 발급을 요구하며 정부 상대로 낸 소송에서 다시 한번 최종 승소했다. 정부가 유씨의 입국 비자를 발급해주지 않은 건 위법하다는 취지다. 정부가 법원 판단을 받아들여 비자를 발급하면 유씨는 20여 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을 수 있게 된다.

[속보]이동관 방통위원장, 국회 탄핵안 처리 앞두고 사의 표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1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넌 교사도 아니야"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 교실 난동…경찰 수사 초등학교 수업 도중 학부모가 난입해 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난동을 부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기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경기도 시흥의 한 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업이 진행되던 중 학부모 A 씨가 갑자기 교실로 들어왔다.

주차 차량 15대 들이받고 잠적한 차주…경찰서 출석 예정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들이받은 뒤 잠적한 차주가 사고 이틀째인 1일 경찰 조사에 출석한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사고 차주 A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독]가상화폐 전문털이 '라자루스'…법원, 같은 수법에 당했나 북한의 정찰총국 산하 해커 조직으로 알려진 '라자루스(Lazarus)'가 우리 사법부 전산망을 해킹해 최대 수백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재판기록과 소송서류 등 전자정보를 빼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