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노컷Biz

티마운트

세바시

현대차-UNDP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 SXSW 이노베이션 어워즈 최종후보 선정

현대차-UNDP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 SXSW 이노베이션 어워즈 최종후보 선정

핵심요약

세계 최대 규모 종합 예술축제 SXSW의 2023 이노베이션 어워즈 미디어 부문 파이널리스트
현대차와 UNDP 합작 '포 투모로우' 다큐영화, 7개 국제영화제에서 13개 수상

현대차-UNDP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 2023 SXSW 이노베이션 어워즈 파이널리스트 선정현대차-UNDP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 2023 SXSW 이노베이션 어워즈 파이널리스트 선정
현대자동차는 UNDP(UN Development Programme, 유엔개발계획)와 함께 진행 중인 '포 투모로우(for tomorrow)' 프로젝트가 국제예술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에서 진행하는 'SXSW 2023 이노베이션 어워즈' 미디어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1787년 지역 음악 페스티벌로 시작한 SXSW는 현재 스타트업 주도의 신기술과 신제품 등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이면서 영화, 음악, IT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규모 종합 예술 축제로 성장했다.
 
매년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는 미디어, 지속가능성, 디자인, AI 등 14개 부문에서 가장 흥미로운 기술을 개발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SXSW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수여한다. 드롭박스, 틱톡, 에어비앤비 등이 수상했으며 각 분야의 혁신적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최종 후보로 선정된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는 현대차와 UNDP가 2020년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고 있다. '포 투모로우'는 교통·주거·환경 등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 각계 구성원들이 집단지성을 모아 세부적으로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는 풀뿌리(grassroots)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현재 총 52개국에서 84개의 다양한 솔루션이 제안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최종 수상작은 13일(현지시간) 전문 심사인단 심사와 관객의 투표를 통해 오스틴 컨벤션 센터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와 UNDP는 '포 투모로우' 온라인 홈페이지를 열어 전세계 누구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지난해 9월 제77차 UN총회를 계기로 개봉한 '포 투모로우' 다큐멘터리 영화는 뉴욕 국제 필름 어워즈, 몬트리올 국제 독립 영화제 등 총 7개 영화제에서 13개의 상을 받았다. 또 스위스 국제영화제, 프랑스 평화의 다리 국제영화제, 네팔 인권 국제영화제 등 총 9개의 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0

0

[눈]으로 보는 우리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