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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아동의 꿈을 응원한다…롯데홈쇼핑, 음성도서 제작 전달

시각장애 아동의 꿈을 응원한다…롯데홈쇼핑, 음성도서 제작 전달

2016년부터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 지속
음성도서 4400세트 복지시설 전달
시각장애 아동 교육 격차 해소 지원,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지속 예정

롯데홈쇼핑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 도서를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단 김지우 사무총장(앞줄 왼쪽 두번째), 국립서울맹학교 조양숙 교장(네번째),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다섯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롯데홈쇼핑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 도서를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단 김지우 사무총장(앞줄 왼쪽 두번째), 국립서울맹학교 조양숙 교장(네번째),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다섯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음성도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쇼호스트 등 방송 전문가의 재능 기부로 녹음한 도서 25권을 음성도서로 제작해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 음성 도서는 초등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진로 탐색, 직업 추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등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시각장애 아동들이 폭넓은 학습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교과서 수록도서를 중심으로 음성 도서를 제작하고 있으며 쇼호스트, 음악감독 등 방송 전문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녹음·제작한 165권의 음성도서 4400세트를 복지시설 1700여 곳에 기증했다.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 아동들이 학습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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