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NH투자증권의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이 추천됐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윤 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곧이어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후보로 확정되면, 오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대표직을 맡은 뒤 2020년과 2022년 연이어 연임에 성공하며 6년 간 NH투자증권을 이끌어온 정영채 현 사장은 스스로 퇴임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