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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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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핵심요약

임시상설시장 개장에 맞춰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강도형 해수장관 "소상공인의 빠른 재기 바라"

연합뉴스연합뉴스
지난 1월 화재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임시상설시장 개장에 맞춰 해양수산부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서천특화시장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천특화시장은 지난 1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충청남도와 서천군은 기존 시장 서쪽 주차장 부지에 대체 부지를 마련해 임시상설시장을 조성했으며 25일 개장한다. 임시상설시장에는 수산물 점포 105개를 포함해 모두 227개 점포가 입점한다. 
 
해수부는 수산물 점포 비중이 높은 서천특화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임시상설시장 개장에 맞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천특화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이 6만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을, 3만4천원 이상이면 1만원을 각각 환급받게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화재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서천특화시장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봄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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